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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wing

10/15 Where to go

Sebien 2016. 10. 16.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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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hnemuhle Sketch Book A5 120gsm L

STAEDTLER pigment liner 0.05

STAEDTLER pigment liner 0.5

Sakura Pigma MICRON 01 (0.25mm)


Sting의 Englishman in New York을 모티브로 만든 작품 입니다.

곡 후반부의 메시지인 Be yourself no matter what they say를 그림에 숨겨봤습니다.


그림 안에 많은 것을 세밀하게 담고 각각을 묘사하는게

상당한 집중력과 집요함을 필요로 하는 작업인 것 같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실사와 가까운 형태를 표현해내는 어반스케치 작품을 보면 감탄이 나오지만

건물 하나만을 표현할때도 선하나 긋는데 많은 고민이 필요한 저의 수준에서

많은 것물과 사람들 차량들을 표현하는게 A5사이즈임에도 매우 버거웠습니다.


그러다보니 정신을 놓고 그리게 되고 막그리게 되고 대충 얼버무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폴 히스턴의 스케치 작업도 4~5시간이 걸린다고 하니 용기를 잃지 말아야겠습니다.

물론 4~5시간동안 한 작품을 그리기 위해선 흥미를 잃는 것을 가장 두려워 해야겠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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