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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LID 사료 급여 시작

Sebien 2017. 11. 13.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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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순이가 우리 가족이 된지도 4개월이 넘었다.

잘 뛰어놀고 배변도 잘하고 성격도 좋고

밥도 잘 먹는다(최근엔 편식을 한다...)


겉보기엔 별다른 건강상 이슈가 없어서

처음 우리집에 올때부터 있던 눈물자국만

천천히 없애면 되겠지 하고 생각만 했었는데


최근 꼼순이 귀에 염증이 생긴걸 알게 되었고

스테로이드계 소염제 처방약을 받아서

5일치 투여했지만 완전히 잡히진 않았다.


최초 처방을 받은지 일주일이 지난 오늘,

꼼순이 주치의가 추가약 처방과 더불어 식이조절을 권장하여

LID 사료를 통하여 식이조절을 시작하기로 했다.




본래는 처방식으로 로얄캐닌 저자극 사료를 권유 받았으나

아무리 봐도 원료를 믿을 수가 없어서

미리 사료를 바꾸려고 준비하고 있던 LID 사료중에서 이용하기로 했다.


의사의 말에 따르면 강아지 알러지 유발원이

1위 소

2위 계란 및 유제품

3위 닭

4위 연어

순으로 있다고했는데


가금육보단 그래도 생선이 낫겠지 싶어

Natural Balance 연어 로 시작해보려고 한다.


Dog Food Advisor를 보니 NB LID식이 3 star 정도 레이팅인걸로 봐선

아주 뛰어난 사용자 경험을 갖고 있는 사료는 아닌것 같다.


어쨌든 2주정도 더 급여해보고 경과를 지켜봐야겠다.

사실 꼼순이 먹이고싶어서 Ziwi Peak 사료니 아미오 간식이니 잔뜩 사두었거니와

지금이라도 NV LID(4.5 star)로 시작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하는데

정답을 찾는게 아니라 오답을 지워가는 과정이려니 생각하고

인내심을 가져보려 한다.


17년 11월 13일 현재 내가 찾은 최저가 :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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