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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강아지 알러지에 대한 소고

Sebien 2017. 11. 27.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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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꼼순이 주치의와의 상담내용을 기록하며

강아지 알러지에 대한 정리를 해보고자함.


강아지 알러지는 사람 알러지와 마찬가지로 완치가 불가능 하다.

알러지는 삶의 질에 대한 관리 이므로

알러지가 있더라도 삶의 질에 심각한 저하를 일으키지 않도록 관리하면 된다.


생후 1년 미만의 강아지들이 겪는 알러지의 대부분은 식이가 요인이나

간혹 환경적 요인이 있을 수 있다.


증상으로는 귓속 염증이나 곰팡이균증식,

피부발진, 털빠짐, 가려움증, 소화기 장애로인한 설사, 눈물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난다.


식이 원인의 알러지의 경우

가수분해 단백질 위주의 사료를 통해 정말 식이가 원인지 확진하는 과정을 거치며

식이가 원인일 경우 사료 원재료를 제한하여 어떤 단백질원이나 탄수화물원이 원인인지 찾는다.

이 과정에서 하나의 종류 사료를 급여하는데 2주~1달가량 걸린다.


가수분해 단백질은 단백질을 1차적으로 미리 분해해,

몸속에서 이 단백질이 어떤 단백질원에서 나온것인지 몰라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지 않게하는 효과를 갖는다.


빠르게 원인을 찾으려면 혈액채취를 통해 알러지 검사를 한다

보통 동물 알러지 검사는 2개 회사에서 진행하며

병원은 단순히 채혈 및 검사 의뢰 중계 역할만 수행한다.

검사비는 30~50만원 수준이다.


가정에서 알러지 반응을 확인하려면

피부 발진 등 눈에 띄는 증상 외에도

발을 자주 핥거나 빠는지, 귀나 몸을 자주 오래 긁는지, 눈물량이 평소에 비해 어떤지

등을 관찰해서 눈에 띄는 변화가 있는경우 주치의와 상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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