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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식단과 운동 구성

Sebien 2018. 8. 2.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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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운동이 재밌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생애 최고 몸무게를 갱신하고

평생을 뚱보로 살아야 하나 싶었는데

어느 순간 자극받아 운동을 하다보니 어느새 보충제를 사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이참에 제대로 해보자 싶어서 식단과 운동량을 적고 있는데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꾸준히 해볼 생각이다.


일단 며칠 기록한 결과를 봤는데 생각보다 섭취 칼로리가 낮았다.

운동하는 동안 주말을 제외하면 거의 비슷한 식단으로 먹었으니

아마 이정도 칼로리를 섭취한지 꽤 됐을 것이다.


그동안 아침을 거르고 점심 한끼와 저녁엔 과일이나 고구마 계란 등을 먹다보니

하루 1500 칼로리 남짓 섭취하고 있었다.


최근 운동에 관한 정보를 수집하면서

유튜브를 보거나 구글검색을 해보면

요즘엔 린매스업이라고 해서 체지방을 유지하며 근육량을 늘리는 운동방법론이 대세인 것같다.

보통 근육량을 늘리는(몸을 키우는) 경우 2700~2900 칼로리 정도를 섭취 한다고 한다.

성인 권장 섭취량이 2500 정도이고 보정치를 추가하면

사실 먹고 운동하고 먹고 운동하고를 반복해야 할 정도의 양인 것 같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저렇게 폭발적인 활동량과 식사량을 유지하기는 쉽지 않아서

나름의 보정을 거쳐 적용해보려고 하는데

한가지 궁금한 점은 현재 업무시간을 채우다보니

월 수 금 운동하고 화 목은 야근을 하고 있는데

운동하는 날과 운동하지 않는날 식단을 어떻게 달리 구성해야하는지 모르겠다.


우선은 아침을 먹는 것으로 부족한 칼로리를 메우고

빠른시일내에 다시 인바디를 측정해 보아야겠다.



덧. 2018-08-02 23:22


운동 직후 단백질 섭취가 근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이른바 [기회의 창] 이론은 실제로 크게 작용하지 않는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적절한 간격으로 충분한 양의 단백질을 섭취한다면

근성장에서 유의미한 차이는 없다.


오히려 운동전 48~12시간 전에 섭취한 탄수화물이

글리코겐으로 저장되어 운동에서 에너지원으로 쓰이기 때문에

핵심적으로 중요하다. 운동직전에 먹는 탄수화물은 직접적으로는 상관이 없다.


글리코겐 충전의 최적의 타이밍은 운동직후 혹은 인슐린 민감성이 높은 저녁이다.

가능한 저녁에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퍼포먼스, 체지방관리, 근성장에서 유리하다


아침엔 신경계를 흥분시키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혈당이 올라가기 때문에

고탄수 식단을 먹을 필요가 없다.

오히려 고단백식이 랩틴 관리에 도움을 주고 하루 전체의 식욕관리에 유리하다.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iltie999&logNo=221203258039&navType=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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