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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16/10/10 (4)
Seblog
Hahnemuhle Sketch Book A5 120gsm LSTAEDTLER pigment liner 0.05STAEDTLER pigment liner 0.5Sakura Pigma MICRON 01 (0.25mm) 뜻밖의 휴일, 계획에 없던 휴식을 즐기며 카페 드로잉 연습.폴 히스턴처럼 그려내고 싶지만 책을 보니 그의 평균 작업시간은 적게는 2~3시간 길게는 4~5시간 이란다.같은 대상을 그렇게 오래 그리는 것을 버텨줄 체력과 흥미가 나에겐 없는 것 같다.애진작에 포기하고 휘적휘적 그렸다. 그래도 원근과 비례는 여전히 어색하다.간단한 선으로만으로도 자연스럽게 표현된 그림들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그리고 또 한가지 함정은 사진을 보고 그리는 것보다 실제 눈앞의 대상을 그리는데 서툴다자꾸만 변환하는 배..
Hahnemuhle Sketch Book A5 120gsm LSTAEDTLER pigment liner 0.05STAEDTLER pigment liner 0.5Sakura Pigma MICRON 01 (0.25mm)Pentel Color Brush #101 / #137 결혼을 앞두고 싱숭생숭한가보다. 초상화를 그려달라고 졸라댔다.그래서 잘생기게 그려주다 망했었는데저번주부터 인물 닮게 그리기 연습을 하는 연장선으로 다시 그렸다.웨딩촬영 사진중 윙크하는 모습을 표현해 보았는데,얼굴 자체는 닮았다고 생각하는데 윙크가 아니라 복싱 후에 눈이 부운것 같아 보여서 걱정이었다.본인도 그걸 느꼈는지 완강히 자기가 아니라고 한다. 그래서 이 그림의 이름은 '무명'이 됐다.그러게 안어울리는 윙크는 왜 했는지 물어보았지만 ..
평소에 술을 굉장히 좋아한다거나 하는 편은 아니지만초여름 혹은 화창한 가을날 루프탑이나 테라스에서 마시는 한 잔 술은 일년에 몇번 할 수 없는 귀한 경험입니다. 모처럼 날씨가 좋았던 어제 따뜻한 라떼가 노천 카페에서 금방 아이스 라떼가 되는 차가운 바람이 불었지만그래도 이태원 어느 한 볕 잘 드는 펍에서 독일에선 취급도 않는 맥주라며 투덜거리는 친구 옆에 앉혀놓고맥주 한잔 하니 기분이 퍽 좋았습니다.제가 가장 좋아하는 느낌의 술 사진을 얻은 것은 덤이구요. 이렇게 맥주로 목을 축이고 바다식당 존슨탕에 소주 4병을 나눠먹으며오늘 아침 다시 술 못 먹는 몸이 되어 연차쓰고 병원 갔다 왔지만2주뒤 유럽에선 다시 회복된 몸으로 노천맥주를 즐기기위해 약도 밥도 잘 먹어야겠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일, 밀린 책을 읽..
Hahnemuhle Sketch Book A5 120gsm LSTAEDTLER pigment liner 0.05Sakura Pigma MICRON 01 (0.25mm)Pentel Color Brush #101 / #137---------------------------------------------------STAEDTLER Mars Lumograph Pencil 5B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친구 얼굴을 그려보려했으나 얼굴이 닮질 않아서그냥 '어둠속의 남자'가 된 비운의 작품 입니다.사람 얼굴을 닮게 그리는 연습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P.S 요즘 통 그림을 못그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