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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River Oise
Fabriano Rough 280 gsmShinhan Professional SWCHwaHong 700R #8 / #12 / #16HwaHong 500 #2HwaHong 320 #3Rubens Kolinsky 390 #2 저번 여행에서 고흐의 마지막 도시였던 Auvers sur Oise를 다녀왔습니다.'오베르 쉬르 우아즈' 라고 읽는데우아즈 강 위의 오베르 라는 뜻이므로 실제 마을 이름은 '오베르' 입니다. 오베르 마을 앞을 흐르는 우아즈강을 카메라에 담았는데풍경화로 그려보고 싶어서 도전해 봤습니다.동호회 화실 자문 선생님 도움도 좀 받고이색 저색 섞어서 덧칠도 해보았으나부족한 면이 눈에 많이 띕니다. 작업과정은 참 즐거웠습니다. 원본:
Drawing
2016. 11. 22. 23:58
11/14 Revolution
Hahnemuhle Travel Journal 9 * 14 (cm) 140gsm LPentel Color Brush #137 볼펜으로 업무노트에 자유의 여신 라인만 잡았을때생각외로 형태가 잘 나와서 브러시펜으로 시도해봤으나 한번 실패했습니다.미련이 남아서 수채화 작업 중간에 말리는 타임에다시 한번 그려봤습니다. 오랜만에 한 브러시펜 작업이라 그런지 여신의 인체비율도 좀 어색하고 형태도 잘 안잡혀서 아쉬움이 좀 남습니다. 시국이 혁명 분위기라 그런지 잘 나올때 까지 그려보고 싶긴 하네요.
Drawing
2016. 11. 22. 2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