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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꼼순이 주치의와의 상담내용을 기록하며강아지 알러지에 대한 정리를 해보고자함. 강아지 알러지는 사람 알러지와 마찬가지로 완치가 불가능 하다.알러지는 삶의 질에 대한 관리 이므로알러지가 있더라도 삶의 질에 심각한 저하를 일으키지 않도록 관리하면 된다. 생후 1년 미만의 강아지들이 겪는 알러지의 대부분은 식이가 요인이나간혹 환경적 요인이 있을 수 있다. 증상으로는 귓속 염증이나 곰팡이균증식,피부발진, 털빠짐, 가려움증, 소화기 장애로인한 설사, 눈물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난다. 식이 원인의 알러지의 경우가수분해 단백질 위주의 사료를 통해 정말 식이가 원인지 확진하는 과정을 거치며식이가 원인일 경우 사료 원재료를 제한하여 어떤 단백질원이나 탄수화물원이 원인인지 찾는다.이 과정에서 하나의 종류 사료를 급여하..
꼼순이가 우리 가족이 된지도 4개월이 넘었다.잘 뛰어놀고 배변도 잘하고 성격도 좋고밥도 잘 먹는다(최근엔 편식을 한다...) 겉보기엔 별다른 건강상 이슈가 없어서처음 우리집에 올때부터 있던 눈물자국만천천히 없애면 되겠지 하고 생각만 했었는데 최근 꼼순이 귀에 염증이 생긴걸 알게 되었고스테로이드계 소염제 처방약을 받아서5일치 투여했지만 완전히 잡히진 않았다. 최초 처방을 받은지 일주일이 지난 오늘,꼼순이 주치의가 추가약 처방과 더불어 식이조절을 권장하여LID 사료를 통하여 식이조절을 시작하기로 했다. 본래는 처방식으로 로얄캐닌 저자극 사료를 권유 받았으나아무리 봐도 원료를 믿을 수가 없어서미리 사료를 바꾸려고 준비하고 있던 LID 사료중에서 이용하기로 했다. 의사의 말에 따르면 강아지 알러지 유발원이1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