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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travel (14)
Seblog
류블랴나에 도착해서 보니 비는 오지 않았다.버스터미널에서 다음 일정인 피란(Piran)행 버스시간을 알아보니오전 11시 10분이 막차여서 차라리 잘됐다고 생각했다.그나마 Bled에서 일찍 도착해서 류블랴나를 돌아볼 시간을 벌었기 때문이다. 일단 다시 숙소에 들러 체크인 수속 마무리하고방에 트렁크와 백팩을 옮겨놓은 후슬링백에 필요한 것들 다 넣고 보니 대략 5시쯤이었다.그때부터 바쁘게 돌아다녔다. 성당을 둘러보며 중심가를 통과해 바로 류블랴나 성으로 향했다.류블랴나는 슬로베니아의 수도임에도 여느 유럽 소도시 느낌의 여유로움이 있었다. 류블랴나 성에 오르는 길은 등산수준의 가파른 언덕을 통과해야 했다.성 전망대에서 석양을 기다렸으나 구름이 껴서 그리 멋있을꺼 같지 않았다.대신 구시가지 전경만 열심히 담고 성..
새벽 4시반에 깼다.씻고 짐정리를 한 후 트렁크를 끌고 버스를 타러갔다. 트램 티켓을 살 수 있는 TISAK이 문을 열지 않아서하는 수 없이 버스 터미널 까지 걸어갔다.도보로 30여분 정도 걸려 도착했다. Flix Bus로 한국에서 미리 예약했고매표소 직원에게 플랫폼을 물어봐서205번 플랫폼에서 기다렸다. 그러나 출발시간이 임박해도 매표소 직원이 알려준 플랫폼에 버스는 들어오지 않았다.왠지 불안한 마음에 탑승장을 돌아다니다 겨우 다른 플랫폼에 있는 버스를 발견하여 시간내에 탈 수 있었다. 슬로베니아 국경에서 두번정도 버스에서 내리고 다시 타면서여권검사를 받았고(출국-입국) 이후엔 류블랴나 까지 자다깨다 하며 쭉 달렸다.7시 30분에 출발하여 9시 45분 도착 예정이었으나막상 실제로 도착한 시간은 10시가..
공항에 내리자마자 짐을찾고 심카드를 샀다. 예상보다 작은 공항 규모에 조금 당황했는데규모가 어느정도 되는 일반적인 공항처럼통신사 부스가 따로 있을줄 알았지만매점이라고는 아래사진의 편의점 뿐이었다. 심카드나 기타 주전부리는 모두 편의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었고몇몇 렌트카 부스와 ATM 말고는 별다른 부대시설이 없었다. 여러가지 심카드가 있었는데 그중에 그나마 데이터나 기간이 넉넉한 걸로 샀다.운전하거나 할때 검색을 자주활용할 수도 있으므로...Tele2 1달 음성통화 200분 데이터 10GB 가격 55쿠나 사고나오다 내 가방에 선글라스가 걸려서 뽀개졌는데 가게 주인이 쿨하게 봐줬다. 1 럭키 소모 심카드를 구입 한 후 ATM에서 현금을 출금하고 공항밖으로 나섰다. 버스 탑승 표지를 따라 갔는데 허허벌판이길래..
6시 20분 정도에 기상했다.목표보다 한시간 가량 늦었으나여유가 있다고 생각했다.꿈은 별로 유쾌하지 않았다 어제 미리 생각해둔 대로 샤워를 하고준비해둔 속옷을 입고 사용한 화장품을 트렁크에 넣은 후면도용품 등을 챙기고 고구마와 땅콩으로 간단히 아침을 먹은 후쓰레기를 버리고 택시를 불렀다. 공항 리무진 버스 승차장에 8시 조금 못되어 도착했으나8시 10분 차량이 만차인관계로 8시 30분차를 타게되었다. 공항도착시간을 대략 1시간 30분정도로 보고 처음 당도하게될 제 2터미널까지 갈생각을 하니 불안증이 밀려왔다.11시 5분 이륙 10시 35분 보딩시작 하면 면세품을 인도할 시간이 없었던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런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는데 공항을 한시간만에 도착했고 (2터미널까지 대략 15분 더 걸렸다)배기지드..
Hahnemuhle Travel Journal 9 * 14 (cm) 140gsm LSTAEDTLER pigment liner 0.05 프랑스 여행하는 김에 에펠탑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그리고 싶었으나아침에 비가왔던 탓에 광장 잔디밭이 다 젖어있는 상태였습니다.차선책으로 선택한 공원 벤치는 공원 주변부에만 있어서벤치에 앉으면 에펠탑 일부가 잘 안보이는 문제가 있었습니다.부득이 공원벤치에 앉아서 사진을 보면서 그리고나중에 인증샷만 따로 촬영했습니다.
10월 25일 화요일 - 오후, 파리 엥발리드와 군사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에펠탑으로 향했습니다. 5분내지 10분 정도 천천히 걷다보면 도착하게 됩니다.마르스 광장에서 에펠탑을 담아 보았습니다. 에펠탑은 이렇게 멀찍히 떨어져서 카메라에 담는게 더 멋진 것 같습니다.에펠탑을 사진에 담기 가장 좋은 위치는 건너편에 보이는 '사요궁' 이지만저번 여행에 방문해봤고 슬슬 다리도 아파왔기 때문에 더 이상 걷기를 멈추고공원에 앉아 쉬면서 에펠탑을 스케치 했습니다.스케치를 마치고나니 배가 고파져서미리 찾아뒀던 맛집인 cafe Constant로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가는길 중간엔 5거리가 있는데 cafe Constant로 가는 골목이 생각보다 많이 작아서 길을 잘못 들었다가 되돌아 가기도 했습니다.우여곡절 끝에 cafe..
10월 25일 화요일 - 오후, 파리 로뎅 뮤지엄을 보고나서 바로 옆에 있는 엥발리드로 향했습니다.바로 옆에 붙어있었기 때문에 걸어서 5분정도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엥발리드 전방의 보벙 광장에는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회색빛 하늘과 대비되어 황금빛 돔이 한 층 더 화려하게 보였습니다.엥발리드 앞의 무장한 군인들에게 소지품 검사를 받은 후 입장합니다.파리 뮤지엄 패스로 입장 가능하였습니다.내부도 화려한 돔 바로 아래에 나폴레옹 1세의 관이 놓여 있습니다.그리고 입장이 불가능한 각각의 회실에 동일한 양식의 관이 놓여 있습니다.이 관들은 나폴레옹 1세의 친족이나 프랑스 장군의 묘라고 합니다.이 공간은 교회로 지어진 곳으로 아래 사진과 같이 제단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전체적으로 화려한 가운데 약간은..
10월 24일 월요일 - 오후, 파리 숙소 도착 후 침대에서 잠시 쉬면서 SNS질을 하며 저녁에 뭐 할지 고민했습니다.파리 뮤지엄 패스는 25일 부터 개시하기로 했고 26일엔 투어가 있어서첫날엔 우선 가족 및 친구 선물 쇼핑부터 마무리 하기로 했습니다.잠시 짐 정리를 하고 씻은 후 몽쥬약국(Pharmacie Monge)을 향해 나섰습니다.몽쥬약국은 7호선 Place Monge역 바로 옆에 있습니다.휴무인 일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08:00 ~ 오후 10:00 까지(토요일 08:30 부터) Open인데일요일 Open 포함하여 영업시간이 조금씩 바뀌니 여행 전에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숙소에서 걸어가기엔 좀 먼 거리니 지하철을 타기로 했습니다.지하철 티켓은 각 지하철 역의 자판기나 창구에서 구매할 수 ..
Hahnemuhle Travel Journal 9 * 14 (cm) 140gsm LSTAEDTLER pigment liner 0.05Sakura Pigma MICRON 01 (0.25mm) 여행 시작 전 Boarding 대기를 하면서 항공기 스케치를 해보려 했으나공항에서 일처리가 예상보다 늦어져서 사진을 보고 그린 스케치 입니다. 창틀(?)에 의해 군데 군데 가려진 부분은 상상으로 채워 넣었고사진상으로 식별하기 힘든 부분이 많아서 적당히 얼버무려서 마무리 했습니다. 원본:
10월 24일 월요일 - 오전, 인천공항 월요일 오전 9시 20분 출국편으로 프랑스 파리로 떠났습니다.공항 도착 후, 공항에서 처리해야할 일이 많아 이륙 3시간 전에 도착하는 것이 목표였고,전날 밤을 새고 공항버스 첫차를 타기로 했습니다.공항에서 처리해야할 일이란 체크인을 포함해서 자동 출입국 심사 등록, 환전한 여비 찾기 등이 있었습니다. 홍콩여행때 일행들 모두 자동출입국으로 빠르게 출입국 수속 밟을때,혼자 긴 줄을 섰던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 출국하면서 함께 신청하게 되었습니다.신청하고 출입국 절차를 밟아보니 마치 지하철 타는 것처럼 편하게 출입국 수속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써니뱅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주요통화인 유로를 수수료 90% 우대받고 환전할 수 있어서부득이 공항에서 여비를 찾기로 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