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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프랑스-스페인] 출국, 파리 시내 이동

Sebien 2016. 11. 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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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 월요일 - 오전, 인천공항

월요일 오전 9시 20분 출국편으로 프랑스 파리로 떠났습니다.

공항 도착 후, 공항에서 처리해야할 일이 많아 이륙 3시간 전에 도착하는 것이 목표였고,

전날 밤을 새고 공항버스 첫차를 타기로 했습니다.

공항에서 처리해야할 일이란 체크인을 포함해서 자동 출입국 심사 등록, 환전한 여비 찾기 등이 있었습니다.

"▲ 출국장 들어가는 줄에서..."


홍콩여행때 일행들 모두 자동출입국으로 빠르게 출입국 수속 밟을때,

혼자 긴 줄을 섰던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 출국하면서 함께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신청하고 출입국 절차를 밟아보니 마치 지하철 타는 것처럼 편하게 출입국 수속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써니뱅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주요통화인 유로를 수수료 90% 우대받고 환전할 수 있어서

부득이 공항에서 여비를 찾기로 했는데 다행히 긴 대기줄 없이 곧바로 찾을 수 있었습니다.

"▲ 남들 다 한다는 항공기 스케치"


서둘러서 출국장으로 이동 후 간단하게 면세점 쇼핑을 마치고 화장실을 다녀오니

보딩 마감시한이 거의 다 되었습니다.

창가자리를 선호하는지라 장거리 비행전엔 반드시 화장실을 다녀옵니다.

여유있게 도착해서 항공기 스케치를 하려고 했는데.. 이륙 후 뒤늦게 기내에서 그려봅니다.

"▲ 에어프랑스 기내식 메뉴"


가는편은 에어프랑스 ICN-CDG 직항편으로 위 사진과 같은 기내식을 제공합니다.

저는 프랑스 요리를 선택했습니다. 곁들여 제공해주는 치즈와 버터가 맛있었던 생각이 납니다.

10월 24일 월요일 - 오후, 파리도착 시내 이동

샤를 드 골 공항에 도착하니 비가 오고 있었습니다.

내 여행 날씨운도 이대로 끝나는건가 싶어서 걱정이 앞섰습니다.

입국 수속을 마치고 수하물을 찾으러 갑니다.

"▲ 샤를 드 골 공항 내부"

"▲ 수하물을 찾고 한 컷"


수하물을 찾고 파리시내 이동 준비를 합니다.

재작년 방문때와 마찬가지로 RER B를 타고 이동하기로 합니다.

RER이용시 샤를 드 골 공항에서 파리시내 까지 대략 1시간정도 소요 됩니다.

아래와 같은 자판기에서 신용카드 및 동전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무슨 이유에선지 제 VISA 카드 사용이 불가 하였고, 지폐로 결제하기 위해 창구를 찾았습니다.

(Amex 카드는 이용이 불가능 하였습니다.)

"▲ 티켓 자판기, 지폐 투입구는 없습니다."


RER 및 지하철 티켓을 파는 창구와

SCNF(프랑스 국영철도 회사) 기차 티켓(TGV 등)을 파는 창구는 별도의 오피스에 있습니다.

RER 오피스에서 아래와 같이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장거리 구간용 티켓으로 EUR 10.00의 금액이고 중간에서 지하철 노선으로 환승도 가능합니다.

이제 숙소가 있는 샤를 드 골 에뚜왈 (Charles-de-Gaulle Etoile) 광장으로 이동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샤를 드 골 에뚜왈 광장은 개선문이 있는 곳으로 파리 지하철 1호선, 2호선, 6호선과 RER A가 교차합니다.

"▲ 언제봐도 웅장한 개선문의 모습"


이렇게 지하철을 내리면 곧바로 개선문을 볼 수 있습니다.

숙소로 가려면 4번출구 와그함 가로 나왔어야 했는데 잘몰라서 반대편 출구로 나왔고

나온김에 개선문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도착하고 나니 날은 잔뜩 흐렸지만 다행히 비는 그쳤고(날씨운!)

어렵지않게 숙소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무사히 파리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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