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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마하 관련 일련의 포스팅을 하면서 모바일 디바이스에 탑재되는 CPU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는데 모바일 디바이스의 CPU 클럭수는 곧이 곧대로 믿을 것이 아니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관련글 http://tsabes.tistory.com/170 http://tsabes.tistory.com/185 OMAP 3630이 도마에 올랐었는데 720Mhz로 표시되어 있지만 많은 리비전들이 존재하여 1Ghz의 성능을 내는 것도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그러다 오늘 '듀얼코어 디바이스를 갖고싶은 5가지 이유'라는 Android and me 기사 (http://goo.gl/BMT12)를 봤는데 OMAP 3630이 1Ghz CPU 이상 급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도 있을 것이라는 심증이 더 굳어졌다. 그 이유..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를 보면 날아다니는 자동차와 최첨단 기기들이 인간 생활의 많은 부분을 분담하여 처리해 준다. 작년 아이폰의 도입으로 촉발된 스마트폰 광풍으로 이제 스마트 폰, 아이폰, 와이파이, 안드로이드, 모바일과 같은 단어들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다. 세상 모든 것들이 스마트해지고 있다고 한다. 이대로 가면 영화속의 장면들이 현실로 나타나는 것도 그리 꿈만 같은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하지만 정작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나도 무엇이 더 스마트 해진 것인지 모르겠다. 버스에서 종이 신문을 보는 대신 스마트폰으로 RSS 피드를 읽고 책을 읽는 대신 미드를 본다. 휴대폰 따로 신문 따로 PMP 따로 들고다니며 번잡했던 것들이 스마트 폰 하나로 수렴된다. 하지만 이게 전부일까? 이번 포스팅에서..